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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임금 체불 문제와 관련해 궁금해 하는 '처벌불원서' 제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임금 체불 사건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합니다.
간이대지급금 신청을 위해서는 근로감독관의 체불임금사업주확인서 발급이 필수 서류인데요.
↓ 사업주확인서 발급 및 간이대지급금신청절차에 대하여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 주세요! ↓
간혹 현장에서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하고 노동청에 사업주확인서 발급을 신청할 때면
사용자 혹은 근로감독관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체불임금사업주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꼭 처벌불원서를 제출해야 할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처벌불원서란? 🤔
- 근로감독관에게 사업주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문서예요.
-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게 되면, 임금지급의무 이행과 관계 없이 사용자의 형사책임이 면제됩니다.
* 임금체불 형사책임: 사용자의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불원서 제출의 장단점
장점 👍
- 사업주와의 원만한 해결 가능성 높아져요.
- 신속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계속 근무를 원하는 경우 관계 유지에 도움돼요.
단점 👎
- 사업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 있어요.
- 형사처벌 가능성이 줄어들어 압박 수단이 감소해요.
처벌불원서의 주요 효과 🔍
- 형사처벌 감경 가능성: 사용자의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면제될 수 있어요.
- 사건 종결 가능성 증가: 근로감독관이 사건을 종결할 근거가 될 수 있어요.
- 체불임금 해결 촉진: 사업주의 자발적인 임금 지급을 유도할 수 있어요.
- 고용관계 유지에 도움: 계속 근무 희망 시 관계 개선에 도움돼요.
주의사항 ⚠️
- 처벌불원서를 제출해도 체불임금 지급 의무는 사라지지 않아요.
- 즉 민사상 권리 포기를 의미하지 않으며, 필요시 민사소송은 가능해요.
- 체불임금 해결 전 처벌불원서 제출은 신중히 고려해야 해요.
- 사업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다시 진정을 제기할 수 있으나, 고소는 어려워요.
- 체불임금사업주확인서 발급을 위해 반드시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어요.
결론
처벌불원서 제출은 선택사항이에요.
본인의 상황, 사업주와의 관계, 체불임금 해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세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체불임금 해결 후 제출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어요.
체불임금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여러분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는 데 이 정보가 도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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