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예산이 25% 깎이는데
이 사업 예산만 2.5배 늘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명 | 2026년 KOICA 공공협력사업 공모 |
| 대표기관 자격 | 공공기관·정부부처·지자체·정부출연기관 (민간기업 대표 불가) |
| 민간 참여 방법 | 컨소시엄사 또는 하도급사로 참여 (자격 요건 없음) |
| 사업 유형 | Q-Deep (20건) / 본사업 (12건) — 총 32건 |
| 제안서 접수 | 2026년 6월 2~3주 (예정) |
| 최종 선정 발표 | 2026년 8월 2주 |
| 예산 규모 | Q-Deep 4억원 이내 / 본사업 최대 500만 불 |
| 공모 플랫폼 | https://public-oda.co.kr |
2026년 코이카 본예산은 약 25% 줄었다. 국별협력사업도 1,000억원 감액됐고, 부처협력사업 33건이 취소됐다. 그런데 딱 하나, 예산이 오히려 늘어난 사업이 있다. 공공협력사업이다. 전년 대비 2.5배, 320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게 그냥 된 게 아니다. 정부가 ODA 분절화를 해소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 사업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국정과제 120번에 명시된 방향이기도 하다.

공공협력사업이 뭔가 — 구조부터
공공협력사업은 우리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제안을 받아 코이카가 추진하는 ODA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가진 분야별 전문성과 코이카의 현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개발도상국의 공공제도·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6년부터 사업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기존 3단계(Q-Deep → 파일럿 → 국별협력)에서 2단계(Q-Deep → 본사업)로 단순화됐다. 최장 6년이 걸리던 구조가 당해연도 즉시 착수 가능한 형태로 전환된 것이다
| 구분 | Q-Deep | 본사업 |
|---|---|---|
| 사업 기간 | 1년 미만 (최대 12개월) | 3~5년 (평균 3년) |
| 예산 규모 | 4억원 이내 | 최대 500만 불 |
| 제안 유형 | 지정주제 60% + 자율주제 40% | 100% 지정주제 |
| 주요 산출물 | 정책·기술 컨설팅, 역량강화, 타당성 조사 | 신규 제도·프로그램 도입, 기자재, 인력양성 |
| 선정 건수 | 20건 | 12건 (연계 6건 + 신규 6건) |
누가 참여할 수 있나 — 자격 요건 정리
대표기관 자격 — 공공만 가능
대표수행기관은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정부출연기관, 특수법인만 가능하다. 민간기업은 대표기관이 될 수 없다. 공공기관 소속 기관은 반드시 주무부처를 통해 제안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를 통해서만 제안 가능하다.
대표기관 실적 요건
| 사업 유형 | 요건 | 기준 |
|---|---|---|
| Q-Deep | 최근 5년간 ODA 사업 2억원 이상 1건 | 대표기관 직접 집행 기준 |
| 본사업 | 최근 5년간 10억원 이상 ODA 사업 2건 | 컨소시엄사 실적 합산 불가 |
민간기업의 유일한 참여 경로 — 컨소시엄·하도급
컨소시엄사와 하도급사에는 자격·실적 요건이 없다. 민간기업이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경로다. 단, 대표수행기관의 지분율이 60% 이상이어야 하며, 기관당 유형별로 1건씩만 참여 가능하다(대표사·컨소시엄사 구분 없이 기관 기준 합산)
지정주제 3대 분야와 심사 핵심
3대 지정 분야
- 기후환경·에너지 — 자립형 유지보수 모델(자체 자금확보 구조)이 필수. 주민 수용성 사전 평가 요구. 자금확보 모델 없으면 감사 지적 사례 다수
- 공공행정 (디지털·IT 포괄) — 기존 시스템 진단 선행 필수. 현지 법령 미개정 상태에서 시스템 구축 후 사업 종료 시 활용 불가 사례 반복 지적
- 보건의료 — 의료기자재 도입 전 전력·수도 등 병원 기초 인프라 확인 필수. 시약·부품 현지 조달망 부재 시 운영 불가
심사 구조 — 면접이 70%다
서면심사(30%)는 KOICA 사무소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면접심사(70%)는 내부·외부 전문위원회가 구성된다. 가점은 2025년 선정 Q-Deep 수행기관 중 성과점검 결과 90점 이상 기관이 본사업 심사 시 +1점이다. 감점은 면접 발표자가 PM과 불일치하는 경우 -1점, 제안서 분량 초과 시 -1점이다.
실제 당락을 가른 항목
| 심사 항목 | 배점 | 당락 영향도 |
|---|---|---|
| 정책적 타당성 | 10점 | 차이 1점 미만 — 낮음 |
| 사업 추진 여건 적절성 | 30점 | 차이 약 3점 — 매우 높음 ★ |
| 사업 수행 계획 적정성 | 40점 | 차이 약 3점 — 매우 높음 ★ |
| 제안기관 수행 역량 | 20점 | 차이 1점 미만 — 낮음 |
탈락 사례의 공통점은 이렇다. 다수 협업기관이 필요한 사업에 카운터파트 1개만 컨택, 현지 법령상 수년 소요되는 목표를 3년 내 달성으로 설정, 출장성 활동 위주 예산 소진형 계획, QDP 4억 규모에 방대한 계획 구성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주요 일정과 신청 전 확인사항
| 시기 | 내용 |
|---|---|
| 4월 말~5월 초 | 해외사무소 세부주제 수요조사 |
| 5월 2~4주 | 사전 컨설팅 (통합플랫폼 수요 접수, 대표기관 대상) |
| 6월 2~3주 | 제안서 접수 (통합플랫폼 https://public-oda.co.kr) |
| 7월 1~2주 | 서면심사 (30%) |
| 7월 3~4주 | 면접심사 (70%) |
| 8월 2주 | 최종 선정 사업 발표 |
| 9월 중 | 약정 체결, 사업비 지급 |
- 제안서는 반드시 통합플랫폼(http://public-oda.co.kr)을 통해 제출해야 접수 완료. 이메일·우편 불가
- Q-Deep 제안서 본문 첨부 제외 30페이지 이내, 본사업 50페이지 이내 제한
- 면접 발표자 = PM이어야 한다. 기관장 면접 출석은 비권장. 불일치 시 -1점 감점
- ODA 실적 인정 여부가 불확실하면 공모 전 '사전적격여부 확인 서비스' 활용 (워킹데이 5일 이내 회신, 문의: support@public-oda.co.kr)
- 하드웨어 비중 과다 사업은 선정률이 매우 낮다. 기자재 지원 목적 사업은 지양할 것
(koica.go.kr → 국민참여·일자리 → 기관공모 → 공공협력 공모 안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